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S 대하드라마 (문단 편집) == 개요 == [[한국방송공사]][* 대부분의 작품이 [[KBS 1TV]]를 통해 방영되었다. 그리고 모든 작품이 주말에 편성되었다.]의 [[사극]] [[드라마]] 시리즈. 참고로 이 항목에서는 "KBS 대하드라마"의 타이틀을 달고 방영된 작품만을 다루며, 실질적으로 "KBS 대하드라마"와 작품 구성, 연출 등의 형식이 동일하지만 "KBS 대하드라마"의 타이틀을 달지 않은 작품들은 제외한다.[* 대표적으로〈[[한명회(드라마)|한명회]]〉, 〈[[서궁(드라마)|서궁]]〉, 〈[[장녹수(드라마)|장녹수]]〉, 〈[[명성황후(드라마)|명성황후]]〉, 〈[[장희빈(KBS)|장희빈]]〉 등. 해당 작품들은 사실상 KBS 대하드라마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모두 [[KBS 2TV]]에서 "미니시리즈", "특별기획드라마" 등의 타이틀을 달고 방영된 작품들이다.] 1981년 1월 5일 방영된 <[[대명(드라마)|대명]]>[* 조선 17대 임금 [[효종(조선)|효종]]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다. [[병자호란]]의 발발과 진행이 본격적으로 다뤄졌다.]을 통해 KBS 대하드라마가 시작되었다. 2008~2009년에 [[KBS 2TV]]로 옮겨졌다가 2010년에 원래 채널로 환원되었다. [[정치]], [[전쟁]] 등이 주요 소재인 만큼 [[남자|남성]]의 [[시청률]]이 매우 높다.[* 대하드라마가 한창 방영되었을 당시 초딩이었던 80~90년대생에게 KBS 대하드라마하면 보통 '''아빠들이 본방사수했던 드라마'''로 기억되는 편이다.] 보통 [[KBS 뉴스 9]] 이후에 방송하며, [[KBS 연기대상]]을 12번이나 배출했을 만큼 연말 시상식에서 강세를 보여온 [[KBS 2TV 주말 드라마|주말 드라마]]다.[* 1987~1988년 <[[토지(1987년 드라마)|토지]]>의 [[임동진]], [[반효정]], 1990년 역사는 흐른다의 [[유인촌]](야망의 세월과 함께 출연해 수상), 1993년 먼동의 [[하희라]], 1997년 <[[용의 눈물]]>의 [[유동근]], 1999년 <[[왕과 비]]>의 [[채시라]], 2000~2001년 <[[태조 왕건]]>의 [[김영철(배우)|김영철]], [[최수종]], 2005년 <[[불멸의 이순신]]>의 [[김명민]], 2007년 <[[대조영(드라마)|대조영]]>의 [[최수종]], 2014년 <[[정도전(드라마)|정도전]]>의 [[유동근]](가족끼리 왜 이래와 함께 출연해 수상). 2022년 [[태종 이방원(드라마)|태종 이방원]]의 [[주상욱]]] <[[풍운(KBS)|풍운]]>부터 <[[먼동]]>까지는 주 1회 편성이었고, 도중에 주 2회 편성을 했다가 토지 종영 이후로 주 1회 편성이었는데 <[[김구(드라마)|김구]]>를 계기로 대하드라마가 부활하면서 주 2회 편성으로 정착되었다. <[[무인시대]]> 방영 당시에는 [[주5일제]] 시행을 염두에 두고 [[KBS 뉴스 9]]의 방송 시간을 45분에서 30분으로 축소하고 KBS 뉴스 9과 무인시대 사이에 미디어 포커스, 취재파일 4321 등의 시사 프로그램을 편성했는데 <[[개그 콘서트]]>의 [[봉숭아 학당(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까지 완전히 끝나고 나서 이어 보기가 가능했다. <무인시대> 종영 후 <[[불멸의 이순신]]>의 방영 초기까지도 밤 10시였다가 시사프로그램을 대하드라마 끝난 뒤에 편성하도록 개편하면서 밤 9시 30분으로 시간대가 변경되었다. 그 후, <[[천추태후(드라마)|천추태후]]>를 끝으로 한동안 끊어졌다가[* 완전히 끊긴 것이 아니라 중간에 20회 이하의 사극, 시대극이 방송되었다. <[[명가(드라마)|명가]]>, <[[거상 김만덕]]>, <[[전우(드라마)|전우]]>, <[[자유인 이회영]]>이 방송되었으며 2009년 후반기 때 2TV에서 10시 15분에 방영된 열혈 장사꾼부터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란 타이틀이 붙었는데 <명가>부터 KBS의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는 1TV로 옮겨졌으며 시간대도 9시 40분으로 바뀌었고 사극, 시대극 위주로 방영됐다.] 2011년 <[[근초고왕(드라마)|근초고왕]]>부터 재개되면서 이 작품부터 밤 9시 40분으로 고정되어 [[태종 이방원(드라마)|태종 이방원]]이어 왔으나, [[고려거란전쟁]]때 다시 2TV로 옮겨 밤 9시 25분부터 시작한다. 1990년대 이후 방송 3사 중 거의 유일하게 정통 사극을 꾸준히 제작해왔고, 중간중간 지뢰작들도 존재했지만 흥행성, [[고증]], 연출 등에서 단연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왔다. [[시청률]] 면에서는 주말 오후 시간대 중장년층의 탄탄한 지지도를 바탕으로 망해도 평균 이상을 유지, 심지어 그 <[[광개토태왕(드라마)|광개토태왕]]> 조차도 최고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을 정도였다. 작품성 면에서도 대부분의 작품이 호평을 받고, 해외에서의 매니아층도 형성되어 있는 편이다.[* [[유튜브]] 등지에서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외국인들의 댓글도 꽤 자주 보인다.] 전성기에는 100부작은 기본이고 심지어 [[태조 왕건|200부작인 작품]]도 있었다. 그러나 <[[제국의 아침]]>부터 <[[대조영(드라마)|대조영]]>까지는 100부작이 약간 넘는 정도로만 제작하다가 2008년부터는 잇따른 흥행 실패와 제작비 급증, 방송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인해 100부작 이내로 제한하여 제작하였으나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정도전(드라마)|정도전]]>, <[[징비록(드라마)|징비록]]>은 50부작으로 축소되었다. <[[장영실(드라마)|장영실]]>은 아예 절반인 24부작으로 제작되어 이제는 대규모 전쟁 신은 완전히 보기 어려워졌고, 2017년 방영 예정이었던 [[다산 정약용]]의 제작/편성이 불발된 후로는 2021년에 [[태종 이방원(드라마)|태종 이방원]]이 방영되기 전까지는 무소식 상태였다.[*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으로 김원봉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는 대하드라마가 아니고 특집드라마를 기획 중이라고 KBS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소식이 없어 불발된 걸로 보인다.]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턴 편성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오죽하면 팬들의 폐지 우려가 이어졌을 정도다. 제작비는 많이 드는데다가 1TV에서 따로 광고를 편성하지 않기 때문에 거의 온전히 수신료로 제작비를 충당해야하며, 특히 [[종편]]이 출범되고 [[케이블]] 채널도 다양해지면서 지상파 방송의 쇠락과 함께 제작 여건 자체가 힘들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미 인기 있을법한 시대는 많이 했기도 하고. 혹자는 주말드라마 시간대에 대하드라마를 넣자는 의견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여성 시청자가 많은 주말드라마를 남성 시청자 중심의 KBS 대하사극으로 교체하는 건 어렵다. 무엇보다 주말 드라마는 평균 시청률이 25% 이상이기에 지상파 입장에선 작품에 대한 평가와 상관없이 편성을 바꾸긴 불가능한 상황이다. 2020년 3월부터 유튜브 채널인 KBS 드라마 클래식에서 예전 드라마들을 업로드해준 덕분에 대부분의 KBS 대하드라마를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대부분 무료로는 1화만 시청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멤버십(월 1,990원) 가입을 해야 볼 수 있으나 어떤 경우에는 전회차가 멤버십 가입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일부 작품은 자료 유실이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업로드되지 않았다.] 1980년대 작품 중에는 테이프 재활용 등의 영향으로 잃어버린 에피소드가 생기기도 하는데, 최초의 대하드라마 <대명>은 1, 49, 50화밖에 안 남았고, <풍운>은 10화만 유실돼 있으며 <독립문>도 46회분 중 4편만 유실됐다. <노다지>는 49회만 유실됐고, <[[새벽(드라마)|새벽]]> 및 <[[이화(드라마)|이화]]> 역시 전 회차가 안 남아 있거나 1회차만 남은 걸로 전해졌으나 전편 보존중이다. 오죽했으면 1987년에 방영했던 <토지>는 1979년 작품처럼 자료를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필름으로 제작했을 정도로 에피소드 유실을 막아냈다.[* 다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실내 촬영에 한해 비디오카메라로 찍기도 한다.] 다른 대하드라마 작품들이 비디오테이프나 디지털로 제작한 것에 비하면 이례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